PC 초기화 안됨 해결|Windows 11 초기화 실패할 때 확인 순서

PC 초기화가 안 된다고 해도 화면에 보이는 상태는 같지 않습니다.

초기화 버튼을 누른 뒤 Windows로 다시 돌아오면서 ‘이 PC를 초기화하는 동안 문제가 발생했습니다’가 표시됐다면 이미 초기화가 실패한 상태입니다.

반대로 초기화 진행률이 표시된 채 화면이 오래 바뀌지 않는다면 바로 전원을 끄지 마세요. 초기화 과정에서는 화면이 한동안 검게 보이거나 PC가 스스로 다시 시작될 수 있습니다.

또 ‘복구 환경을 찾을 수 없습니다’가 표시된다면 아래 초기화 실패 절차를 그대로 따라가지 않습니다. 이 경우는 Windows 복구 환경을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지금 화면에 표시된 상태를 먼저 고른 뒤 해당 부분부터 확인하세요.

PC 초기화 안됨 상태별 확인 순서 WAIT CHECK EXIT

지금 내 상태부터 선택하세요

초기화 실패는 현재 화면에 따라 다음 행동이 달라집니다. 해당하는 상태부터 확인하세요.

1. 지금 초기화를 다시 눌러도 되는 상태인지 확인합니다

먼저 해결 방법을 실행하기보다 현재 화면을 구분합니다.

현재 상태 지금 할 일
초기화 진행률 또는 검은 화면이 계속 보임 WAIT — 바로 강제 종료하지 않습니다.
실패 메시지가 나온 뒤 Windows로 돌아옴 CHECK — 아래 단계를 확인합니다.
‘복구 환경을 찾을 수 없습니다’가 표시됨 EXIT — 이번 글의 범위와 다릅니다.
Windows 자체가 부팅되지 않음 EXIT — 부팅·복구 문제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초기화가 진행 중이라면
진행률이 오래 바뀌지 않거나 화면이 검게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바로 전원 버튼을 길게 누르지 않습니다. 초기화 과정에서 화면이 장시간 검게 보이거나 PC가 자동으로 다시 시작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미 실패 메시지가 표시되고 Windows로 정상 복귀한 경우에만 다음 단계로 이동합니다.

2. 다시 시도하기 전에 중요한 파일부터 확인합니다

초기화를 다시 실행하기 전에 중요한 파일이 PC에만 남아 있는지 먼저 확인합니다.

‘내 파일 유지’를 선택하더라도 중요한 자료의 별도 백업을 생략하는 기준으로 사용하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초기화 과정에서는 선택한 옵션에 따라 앱과 설정이 제거될 수 있고, ‘모든 항목 제거’를 선택하면 개인 파일까지 제거됩니다.

장치 암호화를 사용하고 있다면 BitLocker 복구 키도 확인 가능한 상태인지 점검합니다. 이후 Windows 복구 환경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복구 키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확인했다면
중요한 파일을 별도로 보관했고 필요한 복구 키도 확인할 수 있는 상태에서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3. 이전에 로컬 다시 설치를 선택했는지 확인합니다

초기화가 실패했다면 이전에 로컬 다시 설치와 클라우드 다운로드 중 무엇을 선택했는지 확인합니다.

두 방식은 Windows를 가져오는 위치가 다릅니다.

방식 차이
로컬 다시 설치 현재 PC에 있는 Windows 파일을 이용합니다.
클라우드 다운로드 Windows의 새 복사본을 다운로드해 다시 설치합니다.

따라서 로컬 다시 설치가 실패했다면 인터넷 연결에 문제가 없는 환경에서 클라우드 다운로드로 설치 파일의 출처를 바꿔보는 방법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Windows 11에서는 일반적으로 설정 → 시스템 → 복구 → 이 PC 초기화로 이동한 뒤 초기화 옵션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클라우드 다운로드 또는 로컬 다시 설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파일과 복구 키를 확인한 상태에서 클라우드 다운로드를 선택했다면 초기화가 끝날 때까지 기다립니다. 초기화 도중에는 PC가 다시 시작되거나 화면이 한동안 검게 보일 수 있으므로 진행 중이라는 이유만으로 강제 종료하지 않습니다.

초기화가 정상적으로 완료됐다면 여기서 멈춥니다. 이후 DISM이나 SFC를 추가로 실행할 이유는 없습니다.

다만 로컬 다시 설치가 실패했다는 사실만으로 Windows 파일 손상이 원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클라우드 다운로드는 원인을 확정하는 진단법이 아니라 재설치에 사용하는 Windows 파일을 바꾸는 선택지입니다.

이미 클라우드 다운로드에서도 같은 문제가 발생했다면 같은 방법을 계속 반복하지 않고 다음 단계로 이동합니다.

4. Windows로 돌아왔다면 시스템 파일을 확인합니다

초기화 실패 후 Windows가 정상적으로 부팅되는 상태라면 Windows 기본 복구 도구를 이용해 시스템 파일과 구성 요소를 확인합니다.

작업 표시줄 검색에서 명령 프롬프트를 찾은 뒤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합니다.

먼저 아래 명령을 입력하고 Enter를 누릅니다.

DISM.exe /Online /Cleanup-image /Restorehealth

DISM은 Windows 구성 요소 저장소의 손상을 확인하고 복구를 시도하는 도구입니다. 진행률이 한동안 바뀌지 않아도 바로 종료하지 말고 최종 메시지를 확인합니다.

DISM 결과에 따라 다음 행동이 달라집니다

DISM 작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됨
→ 다음 SFC 검사를 진행합니다. DISM 성공은 구성 요소 복구 작업의 결과이며, PC 초기화 오류까지 해결됐다는 뜻은 아닙니다.
DISM이 오류 코드와 함께 실패함
→ 오류 코드를 기록합니다. 구성 요소 복구가 성공했다고 간주하지 않고, 인터넷 연결 상태 등 기본 조건을 확인합니다. 같은 명령을 무조건 반복하거나 출처가 불분명한 복구 파일을 적용하지 않습니다.

DISM이 실패했다면 SFC를 실행하더라도 Windows 구성 요소 저장소 문제가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검사 결과만으로 복구 성공을 판단하지 말고, 아래의 복구 작업 중단 기준과 공식 복구 경로를 확인하세요.

DISM이 정상 완료된 경우 아래 명령을 실행합니다.

sfc /scannow

SFC 검사가 100% 완료될 때까지 명령 프롬프트 창을 닫지 않습니다.

SFC 검사 결과별로 확인하세요

① 무결성 위반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 SFC가 검사한 보호된 시스템 파일에서 무결성 위반을 찾지 못했다는 뜻입니다. 초기화 기능이 정상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PC를 다시 시작한 뒤 원래 초기화 오류가 계속되는지 확인합니다.
② 손상된 파일을 발견하고 성공적으로 복구했습니다
→ 시스템 파일 복구가 완료된 상태입니다. PC를 다시 시작한 뒤 백업 상태를 확인하고 초기화를 다시 시도할 수 있습니다. 초기화가 실제로 완료되는지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③ 손상된 파일을 발견했지만 일부 파일을 복구하지 못했습니다
→ 시스템 파일 문제가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검사 결과를 기록하고 5번 단계로 이동합니다. 복구가 끝났다고 가정한 채 초기화를 반복하지 않습니다.
④ 요청한 작업을 수행할 수 없거나 검사가 완료되지 않았습니다
→ SFC가 정상 완료된 상태가 아닙니다. 오류 메시지를 기록하고 무리하게 추가 명령어를 실행하지 않습니다. 6번 공식 복구 경로를 확인하세요.

DISM과 SFC가 정상적으로 완료됐더라도 두 도구가 확인하는 대상과 PC 초기화 기능 자체의 성공 여부는 다릅니다.

검사가 정상적으로 끝났다면 PC를 다시 시작합니다. Windows에 다시 들어온 뒤 중요한 파일의 백업 상태를 한 번 더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초기화를 다시 시도합니다.

최종 검산 기준

초기화가 실제로 완료됨
→ Windows 초기 설정 화면이나 정상적인 로그인·바탕화면까지 도달했는지 확인합니다. 선택했던 초기화 옵션에 맞게 파일과 앱의 상태를 확인하고 문제가 없다면 STOP입니다.

초기화가 다시 실패함
→ DISM·SFC 성공 메시지가 있었더라도 초기화 오류는 해결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같은 명령을 반복하지 말고 다음 단계로 이동합니다.

5. 같은 오류가 반복되면 여기서 복구 파티션을 직접 수정하지 않습니다

여기까지 확인했는데도 ‘이 PC를 초기화하는 동안 문제가 발생했습니다’가 반복된다면 더 강한 명령어를 하나씩 추가하는 방식으로 내려가지 않습니다.

검색하다 보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볼 수 있습니다.

  • diskpart를 이용한 파티션 구조 변경
  • 복구 파티션 삭제 또는 재생성
  • Winre.wim 파일의 수동 이동
  • Windows 복구 환경 경로의 수동 변경
  • BCD 또는 EFI 영역 직접 수정
PC답 STOP LINE
위 작업을 일반적인 PC 초기화 실패 해결 순서로 따라 하지 않습니다. 파티션과 부팅 영역을 직접 변경하는 작업은 단순한 Windows 설정 변경과 위험도가 다릅니다.

이 방법들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뜻이 아닙니다. 다만 일반 사용자가 초기화 하나를 복구하기 위해 직접 파티션이나 부팅 구조까지 변경하는 것은 이 글의 안전 범위를 넘어섭니다.

여기까지 왔다면 Reset 기능에 더 강한 수동 수정을 추가하기보다 처음 PC를 초기화하려던 목적을 기준으로 다음 경로를 선택합니다.

6. 목적이 초기화가 아니라 Windows 복구라면 다른 경로가 있습니다

여기서 처음 PC를 초기화하려던 이유를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모든 파일과 앱을 정리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Windows가 이상해서 정상 상태로 복구하려고 초기화를 선택한 것이라면 Reset 기능을 계속 고치는 것보다 다른 공식 복구 방법이 목적에 더 맞을 수 있습니다.

지원되는 Windows 11 환경에서는 다음 메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설정 → 시스템 → 복구 → Windows 업데이트를 사용하여 문제 해결 → 지금 다시 설치

이 기능은 현재 설치된 Windows 버전을 다시 설치하면서 앱, 파일 및 설정을 유지하고 시스템 파일과 구성 요소를 복구합니다.

따라서 목적이 Windows의 이상 증상을 복구하는 것이었다면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지 먼저 확인합니다. 정상적으로 복구되고 원래 문제가 해결됐다면 Reset을 다시 시도할 필요 없이 여기서 멈출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PC에 이 메뉴가 표시되는 것은 아닙니다. 회사나 학교에서 관리하는 PC이거나 Windows 버전 및 업데이트 조건을 충족하지 않는 환경에서는 옵션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메뉴가 없다는 이유로 레지스트리나 정책을 변경해 강제로 활성화하지 않습니다.

7. 그래도 PC 초기화 자체가 목적이라면 공식 재설치 경로로 전환합니다

클라우드 다운로드와 Windows 기본 복구 도구까지 확인했는데도 초기화가 계속 실패하고, 목적 자체가 Windows를 다시 설치해 PC를 정리하는 것이라면 Reset 기능을 복구하기 위해 더 위험한 작업을 추가하기보다 Microsoft가 안내하는 Windows 복구·재설치 경로로 전환합니다.

이때도 바로 디스크 파티션을 삭제하는 것부터 시작하지 않습니다.

Windows 재설치 방법에 따라 개인 파일, 앱, 설정이 유지되거나 제거되는 범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중요한 파일이 별도로 백업되어 있는지, BitLocker 복구 키가 필요한 환경인지, 무엇을 유지하고 무엇을 제거하려는지를 먼저 확인합니다.

그다음 아래 Microsoft의 Windows 복구 옵션에서 현재 상태와 목적에 맞는 공식 복구·재설치 방법을 선택합니다.

Microsoft – Windows 복구 옵션 확인하기

여기서는 USB 설치 미디어를 이용한 클린 설치나 파티션 삭제 절차까지 이어서 실행하지 않습니다. 그 단계는 파일과 설치 환경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지므로 PC 초기화 실패를 해결하는 이 글의 안전 범위를 넘어섭니다.

정리하면

① 초기화 진행 중이라면 바로 강제 종료하지 않습니다.
② 실패 후 Windows로 돌아왔다면 백업 상태를 먼저 확인합니다.
③ 로컬 다시 설치였다면 클라우드 다운로드로 설치 파일의 출처를 바꿔 확인합니다.
④ 클라우드 다운로드로 정상 완료됐다면 여기서 멈춥니다.
⑤ 계속 실패하고 Windows가 정상 부팅된다면 DISM과 SFC 결과를 확인합니다.
⑥ DISM 실패 또는 SFC 복구 실패를 성공으로 간주하지 않습니다.
⑦ 검사 성공과 초기화 성공을 구분하고, 초기화가 실제 완료됐는지 검증합니다.
⑧ 계속 실패해도 복구 파티션·BCD·EFI를 직접 수정하는 단계로 내려가지 않습니다.
⑨ 목적이 Windows 복구라면 Windows Update를 통한 복구 재설치 여부를 확인합니다.
⑩ 초기화 자체가 필요하다면 공식 Windows 복구·재설치 경로로 전환합니다.

PC 초기화가 실패했다고 해서 해결 방법을 많이 실행하는 것이 항상 유리한 것은 아닙니다.

현재 초기화가 어느 상태에서 멈췄는지 확인하고, 한 단계를 실행한 뒤 결과를 확인하고, 해결됐다면 멈춥니다.

같은 오류가 계속된다면 같은 작업을 반복하거나 더 위험한 명령으로 내려가는 대신 안전하게 확인할 수 있는 범위를 넘는 시점에서 해결 경로 자체를 바꾸는 것이 이 글의 기준입니다.


공식 참고자료